'잃어버린 사원'은 고대 문명이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전설적인 유적이나 건축물을 일컫는다. 종종 이러한 사원은 잃어버리거나 잊혀진 장소로 간주되며, 탐험가나 연금술사들이 발견을 위해 모험을 떠나는 대상이 된다. 이 개념은 다양한 문화와 문명에서 나타나며, 인디애나 존스와 같은 대중문화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잃어버린 사원의 가장 유명한 예로 '잃어버린 도시 아틀란티스'가 있다. 아틀란티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의 저서에 등장하는 가상의 섬으로, 강력한 문명과 향락의 도시로 묘사된다. 그러나 아틀란티스는 자연재해로 인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고 전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장소로 각인되었다.

또 다른 예로는 '마추픽추'가 있다. 이 고대 잉카 도시 역시 오래전부터 잊혀졌으나, 20세기에 이르러 발견되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였다. 이처럼 잃어버린 사원 또는 도시는 인류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에 대한 탐구의 대상이 되며, 많은 이들이 이러한 장소를 연구하고 발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원들은 대개 세부적인 건축 양식, 종교적 의미, 사회적 구조 등을 통해 잃어버린 문명의 일면을 드러내며, 현대의 연구자들에게 고대 문명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잃어버린 사원에 대한 탐사는 고고학, 역사학, 그리고 문화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